북한은 어떤지 모르겟는데 저희 동네에는 비가 하루종일 오락가락 하네요. 이런날이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지요. 이젠 얼굴마저 흐릿하게 잊혀져버렸는데 이런 날이면 느닷없이 찾아와 가슴에 파문을 일으키고 가네요.
함께 걸으며 두근거렷던 심장소리도 그저 바라만 봐도 좋았던 그때 그사람. 이젠 무얼하는지 어디있는지 조차 알 수 없지만 오늘 같은날이면 그 사람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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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리녀님의 라디오 방송이 흥하길 바라는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사연 읽어주는 남자님 e75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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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