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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정말 좋아했던 사람에게 상처받고 썻던 편지

사연읽어주는 남자ebc51
2017-04-22 07:43:33 554 1 0

사람은 똑같이 당해보지 않으면
상대방이 어떤 마음인지 절대로 모른다.
내 기분을 아무리 말해도
상대방은 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읽는 것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이
내가 겪었던 아픔을
똑같이 겪었으면 좋겠다.
내가 당한 만큼 너도 당하보라는
나쁜 마음이 아니라
당하는 사람의 기분이
얼마나 애타는지 똑같이 느끼고
나에게 상처 줬던 순간을
반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걸
소중히 여기지 않은 자신을 후회하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 사람을 좋아하게 되어
상처받는 사람은
나 하나로도 충분하니까.

출처 : 피키캐스트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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