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2살 직장인 여자시청자 입니다.
고민거리 사연라디오하신다고하셔서 조심스럽게 글을 올려봅니다^^
제가 지금 다니는 회사에 고등학생때부터 취직을 해서 지금까지 다니고있는데 거의 3년정도 되었습니다.
이제 지금 다니는 직장보다는 다른곳에 일해보고 싶고 다른일을 더 하고싶어지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회사사람들 몰래 조금씩 다른곳을 알아보는중에 이직하고 싶은 곳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배우고싶고 일해보고 싶은 곳이긴하나 지금 있는 고향이 아닌 타지역에 있더군요....
집안어른들께 일단 이야기를 꺼내보니 역시 여자라는 것 때문에 혼자 타지에 보내는것이 걱정과 동시에 자취시킬때 자취비용이 걱정이라고하더군요.....
아직 회사를 그만 둔것이 아니구 그냥 알아보기까지만 한 상태이긴하나 지금 이직을 생각하는것은 조금 빠른 생각이었을까요?
어른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제가 하고싶으것은 지금은 하면 안될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만일 블개님께서 이와같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이야기를 들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신청곡은 제 고민과 조금 상반될수있지만
Panic! At Disco - High Hopes
위 노래로 부탁드립니다.
부디 저와 비슷한 고민이 있으신분들이 계신다면 저는 지금 위 같은 고민으로 암울해 하지만 다른분들은 자신이 원하던것을 이룰수있는 선택을 하시길바라는 마음으로 위 노래를 신청하였습니다.
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코로나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길바라며 항상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