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개님 방송을평소 즐겨보는 중3학생입니다
운동을 배우기위해 복싱을 취미로 다니고있는데요 사건은몇일 전에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운동을 끝내고 친구와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집에 가야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원래는 화장실속에서 갈아입어야되는데 그날따라 왠지 귀찮았습니다
(평소 추위를 많이타서 내복을 입고다님)
그래서 운동복 속에 내복도 있겠다 그냥 락커룸에서 갈아입었습니다
운동복을 벗는순간 덜컹하면서 체육관 현관문이 열렸습니다 저는 그냥 "에이 관장님이겠지 뭐"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을 했냐면 이시간때에 운동하는사람이 저랑 제 지인 밖에 없거든요(12시~1시)
별 생각없이 옷을 갈아입는 그 순간 "덜컹" 락커룸 문이 열리면서 2명의 여학생분들이랑 눈을 마주한것입니다
한 5초정도인가 뇌정지가 와서 가만히있다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문 밖에서 여성분들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헠ㅋ 옷갈아입고있었어" 이 말을 듣고 제 머릿속에서 수십가지의 생각이 지나쳐갔습니다
이 일이 있고난이후 체육관에서 그 여성분들과 같이 운동을 할때마다 저와 제 지인을 힐끔힐끔 보는 시선이 느껴져요;;(실제로 힐끔힐끔 보는것을 목격했음)
이제 전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