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취직해서 이제 2년차가된 개발자입니다.
일본이 경제보복해서 한국과 사이가 안 좋을때도 속으로 욕을 씨부리며 잘 버텼는데
이번 코로나 때문에 난리난 이 상황에 출근 열심히 출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일본 긴급사태 선언으로 사재기로 다시 난리를 치는 이 판국에도 출근하라는것도 화가나는데(퇴근하고 매트가면 텅빈 매대가 반겨줍니다..).. 체온계까지 구입해서 아침 저녁으로 체온을 재서 회사에 보고하라네요...
이럴때마다 현타가 엄청오는데 퇴사하고 한국에서 취직 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좀 더 있는게 좋을까요? 이런 고민을 하는게 배부른 생각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