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시간이 남아서 그냥 적어보는 후기^^
1.중곡역?
이번 공연때문에 처음 가본 동네였음. 서울에 이렇게 조용한 동네가 있었다니...
2.음악학원위 공연장
보통 작은 공연장은 지금까지의 경험상 지하에 있는데 음악학원 위 3층이라는게 신선함.
3. 금강산도 식후경
한시간쯤 남아서 앞에서 쭈빗하다가 친절한 트수가 올린 가이드 보고 밥먹으러 감.
역시 공연전엔 따끈한 국밥 아니 설렁탕이지 ㅋㅋ
4.대기대기대기
후다닥 설렁탕을 먹고 트수가이드대로 2층으로 가서 대기함. 좀 일찍가서 1열획득!!
바닥입니다. 천장아님 ㅎㅎ
5. 드디어 공연장 입장
각오는 했었지만 진짜 아담한 분위기
게다가 수평좌석에 줄이 길어서(1줄에 8좌석) 밑에 트수후기처럼 뒤에 앉으면 인터미션 요루리 보기 힘들었을듯. 게다가 보면대도 철제블랙이라...
6.어? 생라이브?
위의 사진처럼 피아노만 있음. 무대세팅중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생목 생피아노 생첼로였음. 1열에서 누리는 뜻밖의 호사 ㄷㄷㄷ
7.바송님 말씀잘하시더라...
분위기 메이커 바송님.ㅎㅎ 설명도 잘하시고 마지막에 알라딘 부를때 잔망스러운 몸짓이 잼있었음.
8. 끝나고 사진촬영은...
본투비 아싸에겐 항마력이 좀더 필요했다. 인싸분위기에 호다닥 도망감.
9. 착하고 멋진 듀오
티켓값도 너무너무너무 저렴했는데 스타벅스 상품권 추첨도 해주심. 3분 뽑았는데 역시나 난 꽝 ㅋㅋ
10. 그래서 공연후기는?
yodelayBigthanks yodelayBigthanks yodelayBigthanks yodelayBig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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