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전대물과 어린이 드라마 주제곡을 모아봤습니다.
선장님이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대략 90년대 초에서 00년대 초반 작품위주로 알아보셔서
이번에 소개할 주제가들도 그쯤에 해당되는 작품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선장님의 나이를 어림잡아 예측할수 있게 되었군요!)
1.매직키드 마수리
90년대생들의 대표적인 어린이 드라마로 유명한 작품이면서 동시에 문방구에
마수리 목걸이가 불티나게 팔릴만큼 그 인지도는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주제곡이 하필이면 행복한 세상의 족제비의 노래를 거의 그대로 옮겨와 만들었다는 비판은
피할수 없었죠
2.마법전사 미르가온
매직키드 마수리의 후속작으로 전작 매직키드의 마수리의 세계관과 같습니다.
당연하게도 전작에 등장했던 대다수의 등장인물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엎어갈 의도로 방영했지만
전작과 비교하면 그리 좋은 시청자수는 보여주지 못했으며 평타 정도 쳤을 정도였습니다.
3.마법천자문
어린이 교육만화 마법천자문을 어린이 드라마로 제작했습니다.
방영당시 kbs에서는 그리 큰 기대하지 않은 작품이었지만 예상보다 시청률이 오르면서
덩당하 마법천자문 관련 상품 매출도 올라간 기적을 만들었죠
4.학교 시리즈
청소년 드라마 학교 시리즈입니다.
초기 학교 시리즈는 미니시리즈로 기획했다가 흥행에 성공하자 주말 드라마로 바뀔만큼 유명새를 탔으며
최근에는 10년대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반영하는 최신작들도 등장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보니 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리기도 해서 수많은 수험생들에게 적이 됩니다
5.지구 용사 벡터맨
국내 대표적인 특촬물 시리즈의 아버지이자 가장 인지도가 높은 특촬물입니다.
당시 벡터맨에 관련된 장난감과 기타 상품들이 불티나게 팔릴만큼 유명했으나
초기엔 국내 최초 특촬물 프로젝트이다 보니 1기에선 엉성한 CG와 전투씬이 부실했습니다.
1기에서 공주가 죽으면서 메두사의 저주를 풀고
2기에서 메두사가 벡터맨의 히로인+공주 포지션이
된 막장스토리....
6.수호전사 맥스맨
(왜 수호전사 맥스맨이 아가리 파이터라 불리는지 직접 보시면 아십니다)
원래 극장판 용으로 만든 특촬물을 KBS에서 26부작으로 나눠 방영한 작품입니다.
국내 특촬물중에서 드물게 폼체인지 기술을 사용하는 히어로며 여러보로 다양성을 추구하려 했으나
스토리는 벡터맨보다 퇴보되어 흔한 공주 납치 -> 히어로가 구하러감 -> 물리침 전개를 벗어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른 히어로들과 다르게 유독 말을 많이해 말빨로 싸우는 히어로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7.후레시맨
전대물 시리즈의 거의 정신적인 지주이자 시초인 작품으로
현재까지 계승된 전대물 인원 구성과 필살기 및 합체 로봇들을 전부 여기서 등장했습니다.
물론 저는 후레쉬맨을 티비로 직접 본 기억은 없습니다
8,울트라맨 가이아
일본의 대표 특촬물중 하나인 울트라맨 시리즈입니다.
워낙 울트라맨도 전대물 시리즈 처럼 많으며 주인공 역시 시리즈마다 바뀌더군요
개인적으로 울트라맨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아마 어린이들의 로망인 합체로봇이 없었던 것이 컸나봅니다
9.파워레인저(전대물)시리즈
미국 파워레인저로 불리는 파워레이저 레스큐
국내에 상당히 인지도를 높혔던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2005년대에 나온 역대급 파워레인저 시리즈중 최고의 작품이라 불린 파워레인져 매직포스
개인적으로 파워레인저 시리즈를 어렸을때 많이 봤는데 국내에서 오프닝과 더빙을 완벽하게 현지화를 했기에
몰입감이 다른 특촬물들에 비해 높았습니다.
특히 파워레인저 매직포스는 80년대의 후래쉬맨과 동급이라고 부릴정도로 워낙 대작이라 당시 재능TV 채널을 먹여
살리는 1등 공신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0.가면라이더 시리즈
(각 시리즈 변신 장면 모음)
파워레인저와 양대 상맥을 이루는 대표 특촬물이며 현재는 역전 되어 가면라이더의 인지도가 더 높아졌습니다.
파워레인저가 아무래도 어린이들에게 초첨이 맞춰진 특촬물이면
가면라이더의 경우는 그 보다 조금 성장한 중학생에서 더 나아가 성인층까지 볼정도로 다양한 시청자 나이대를 가지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전반적으로 스토리가 딥다크한 이야기를 다루다보니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합니다.
신나디5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