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시 0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데 고1때 반에서 1등, 전교 2%안에 들었었는데 성적이나 등수가 모두 공개적으로 되어서 서로 등수나 점수같은걸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아는편이에요

근데 그 이후로 항상 친구들한ㅌㅔ 시도때도 없이 연락이 오는데 공부법이나 뭐 알려달라, 보여달라 하는데 지금까지는 정말 다 알려주고 보내주고 했었어요. 수행평가 같은것도 알려달라 해서 알려주고 보여주고 했는데 수행은 사실 성적 관련이라 안알려주는게 맞더라구요 ㅜㅜㅜ 제가 연락을 늦게 보면 전화가 계속 오고 진짜 연락이 너무 계속 옵니다 ㅜ 개학 전날이나 바쁠때, 밖에 있을때 여러명한테 계속 오니까 저도 너무 스트레스 받고 그러는데 이대로 계속 알려줘야할까요? 물론 공부법, 모르는문제 알려주는건 돕는거고 상관이 없는데 수행평가, 성적에 들어가는것들이요! 거절하는법이 문제는 아니고 저도 거절할건 하는데 이런것들도 거절을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성적을 더 올려야한다는 부담감도 너무 심해서 진짜 공부 하다가 집중도 안되고 걱정되고 그러는데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중학교땐 공부 안하다가 고등학교때 정말 제대로 하고 있어서 이러한 부담감이 처음이기도 하고 ㄱ성적이 잘 안나오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앞서는거 같아용 ㅜㅠㅠㅠ 또 친구들은 제 노력보다 머리가 좋다 라고 생각해서 수행이나 시험같은것들도 너는 뭐~ 또는 잘 봤겠지, 너가 못봤을리가 이러한 제가 시험 잘봐야하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니까 더 부담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