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깡시님!
저는 경영학과를 가고 싶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공부에 나름 열정도 있어서 내신평균 2등급 정도의 중상위권을 유지고 하고 있어요
근데 이제 대학에 들어간 언니가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대학교에 들어가고 고등학생땐 항상 상위권이였어요
딱히 저희 부모님은 언니랑 차별도 안하시구 제가 공부하는 것을 응원해 주세요.
부모님은 안그러시지만 언니랑 같은 학교 였기에 주변 선생님들이나 친척분들에게 “언니 뛰어넘어야지 / 언니한테 좀 배워” 이런식으로 많은 말을 들어왔어요
처음에는 신경쓰지 않았지만 점점 갈수록 제가 언니랑 비교하게 되었어요...
이제는 공부를 뛰어넘어 다른 것 모두 언니를 이기고 싶은 나쁜 생각이 들어요...
언니랑 비교한 것이 저의 성적을 높여주긴 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언니보다는 못했지라는 생각이 심해지고 멘탈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이런 제 문제점을 아는데도 왜 고쳐지지 않은 걸까요..
언니랑 비교하지 않을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