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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버지께서 겪으신일

내가그린그린
2018-12-08 23:20:54 144 0 0

 이번 이야기는 저희 아버지께서 겪으신 이야기입니다.


 바다에 안개낀날 아버지는 여느때와같이 삼촌과 뱃일을 나가셨고 안개낀 바다를 가시던중 삼촌께서 사람형체같은게 바다에서 보인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옷을 안입고있고 하얀색이니 마네킹일거라며 무시하셨고 그대로 뱃일을 나가서 그물을 끄시고 일이 끝나신뒤 돌아오던길 같은 장소를 지나던중 바다위에 나무로된 키 (통통배에서 저으며 방향타 역활을 하는 노와 비슷한것) 가 둥둥 떠다니고있었기에 그걸 주워서 마을 회관으로 가져가 어디배의 키인지 물어보셨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오늘 새벽에 일을 나간 아주머니 아저씨의 키라고 하셨습니다. 그재서야 아버지는 일하러 가실때 보셨던 마네킹같은게 시체가 아니였을까 하시고 다른 마을분들과 함께 두분들을 찾으러 나가셨지만 결국 찾으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며칠이 지나서 바닷가에서 조깅흘 하시던분이 물살과 함께 방파제에 머리를 계속 부딪치고있는 옷을 입지않은 시체를 발견하셨고 나머지 한분은 아직도 찾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지금도 왜 안개낀 새벽의 바다에 키를 사용하는 통통배로 뱃일을 나가셨고 왜 시체가 옷을 입고있지않았는지는 아무도 그 이유를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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