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릿코님을, 그것도 연말에 보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고
머리 길게 하고와서 "어라? 아무리 그래도 반년도 안됐는데 되게 길게 자랐네?" 했는데 붙임머리였네요ㅋㅋㅋ
잘보니까 머리 한 쪽만 길게한거고
역시 릿코님은 단발이건 장발이건 붙임머리건 다 이뻐요
게다가 방송인 시절에는 보지 못했던 자캐 코스프레도 보게되서 좋고 기뻤고요
가루쿡에서 먼저 다해서 지쳐있었다고 한거도 엄청 웃겼고 승자가 누구인지 정할 때 2연속(투표, 원판)으로 져서 아쉬워하는 모습 정말 웃기고 재밌었어요ㅋㅋㅋㅋ
비결속맴버간의 캐미도 봤는데, 캐미도 좋고 재밌더라고요ㅋㅋ
그리고 리액션하려고 준비할 때 자기보고 살쪘다고 했는데
그게 좋은거에요 릿코님ㅋㅋㅋㅋㅋㅋ 전신샷 나올 때 보니까 애교살이던데요? 육덕이 좋은거죠ㅋㅋㅋㅋㅋ
뭐 어찌됐건 오늘 릿코님 봐서 엄청 최고였고
이제야 릿게더에 온기가 남아있다는걸 알게되었으니 집에 돌아오시면 그나마 남아있는 코츄들의 따스함을 느끼시길 바래요
그리고 약간의 소원인데 트위터에 한 줄이라도 좋으니 가끔이라도 근황 알려주면 좋겠다는거 정도?ㅋㅋ
도네에서도 말했지만 한 명의 코츄로서 오랜만에 릿코님을 봐서 정말 감격스러웠고
일반인이 되고나서도 나쁜 일 없이 잘 살고있어서 다행이에요
방송으로 복귀하건 일반인으로 계속 살던간에 언제나 릿코님을 응원하는건 변함없어요
앞으로도 릿코님의 팬으로서 릿코님을 응원할게요!!
오늘 합방도 엄청 알찼고 재밌었어요
릿코님 집에 무사히 돌아가시고 잘 때 좋은 꿈 꾸면서 잘자요
릿뱅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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