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실 MMORPG 뿐만 아니라 배틀류 만화에서의 문제점이기도 한데
최초로 등장하는 최종보스가 아무래도 처음이고 보통의 경우
심혈을 기울여 만들기 때문에 제일 포스 있고 제일 강해 보임
그래서 이러한 최종보스를 물리치고 시작하는 다음 이야기의 경우
뭔가 힘이빠지고 다 끝난 거 같은 느낌이 들고
그리고 아니 저 최종보스도 이겨낸 주인공이 뭐 저런 줮밥한테 털려 지는게 말이 됨?
이런식으로 뭔가 몰입하기 힘들거나 그 스토리상의 맹점 오류 등이 나오는데
과연 로아는 카제로스 물리치고 난 다음에 어떻게 풀어나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