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정신없게 다녀왔었으므로 기억 왜곡이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11월 17일 오후 1시에 2차 티켓팅 하는 곳에 11시부터 줄 서있었고 일찍 와서 티켓팅 하는 곳이 가까웠습니다. 벡스코 주변에 호텔이 있었는데 그 옆에 공터에서 2차 티켓팅 시작했습니다. 12시 30분에 티켓팅 시작하고 줄을 봤는데 지하철 5호칸 길이만큼 5줄이상 서있었습니다. 얼렁 후딱 가서 티켓팅 하고 벡스코 가서 한 첫번째가
로스트아크 이디아 콜라보한 카페 가서 소드마스터 아이스티,마카롱 키링세트 사는 것입니다. 마카롱은 스트로베리 머시기인가 였는데 맛있었고 아이스티는 자몽 섞어있었는데 자몽 특유의 쓴맛이 없고 단맛만 거의 나서 아쉬웠습니다. 옆에 사진 찍는 것도 있는데 관심 없어서 안찍었습니다. 다음으로 한 것이 로스트아크 모바일 플레이 하는거였는데 줄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래서 구글한테 받은 숙제들(?)먼저 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택이 후회한걸 뒤늦게 알아차렸고 스탬프 3개는 못받았네요 ㅠㅠ
두번째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구글숙제들(?)하는 것입니다. 저는 구글 플레티넘 유저라 VIP 라운지로 갑니다. 쿠키런:모험의 탑,별이 되어라 2,무한의 계단 이 3개의 게임들에서 나오는 미션들을 수행하는 것인데 쿠키런은 4인 협동 플레이로 하는거고 저는 힐러인 천사맛 쿠키가 당첨되었습니다.딜도 안나오는게 걍 힐만 주구장창 넣어서 무난하게 가고 다음으로 별이 되어라 2는 개인전입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던전 앤 파이터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빠르게 딜러 골라서 입장한 사람들 중에서 3분 컷으로 빠르게 퍼클하고 무한의 계단으로 갔습니다.
무한의 계단은 기본과 다르게 인피니티 버전이었는데 이벤트 전용인건지 몰라도 2개의 미션이 있는데 첫번째는 평소에 하던것 처럼 아이템 먹고 한 200개였나 다 먹으면 두번째로 넘어갑니다. 근데 두번째는 케릭터가 중심에 서서 동서남북 요란하게 퍼져있던 적들을 방향키로 죽이는 겁니다. 600점이었고 연속으로 성공할수록 점수는 늘어납니다. 이건 맘 급해서 아쉽게 세컨클.....
이렇게 해서 미션이 끝나면 VIP 라운지 가서 설문조사 하고 웨이팅 받는데
내 앞 웨이팅 139팀....75분....
저거 기다릴 바엔 차라리 다른거 하자고 한게
COA 아틀란의 크리스탈입니다. 보니까 뭔가 재미있어서 이벤트 참여해봤는데 보상이 참....맘에 안드네요....
첫번째는 SNS에 들어가서 팔로우나 구독하는 겁니다. QR코드 있으니 간단하게 합니다.
두번째는 케릭터 카드 선택하고 옆에 망치 때리는 게임기로 플레이하는건데 카드는 다 뒤집어져 있습니다.저처럼 막 집어가지 마시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세번째는 컴퓨터에서 직접 게임을 하는겁니다. 물론 도장 받으면 다음으로 넘어가도 되긴 한데 여기까지 왔는데 한번 해보고 가야지요?ㅎㅎ
네번째는 설문조사입니다. 첫번째와 똑같이 QR코드 찍고 설문조사 해서 퇴장하는 길에 뽑기 있으니 한번 해보시고 실패해도 앞에 돌림판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정신없이 아틀란의 크리스탈 하다가 이제서야 구글 웨이팅이 끝나고 VIP 라운지로 가서 보상 받는데
구글에게 헌신하는 흑ㅇ...아..아니 VIP분들만을 위한 기프트 선물이 있습니다.왼쪽은 무시해주시고 오른쪽이 선물 개봉한겁니다. 무슨 무드등하고 공책을 준 것 같네요. 그리고 구글 버튼이 있는 동전도 받았습니다. 어쨋든 이걸 받고 스태프 분들께서 친절히 2층으로 가는 계단에 올라가면 옆에 카페가 있는데 무슨 구운 디저트들 4개하고 음료수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위에 2개는 맛있는데 밑에 2개는 위에 토핑된 이상한 것들이 맛을 다 망쳤습니다....드럽게 맛없음...
그리고 음료수는 브이톡 블루레몬에이드 받았습니다.
2층 올라가면 쉬는 공간하고 옆에 뽑기 하는게 있는데 구글 모양의 동전으로 뽑기 하는겁니다.
거기서 다양한 보상은 있는데 저는 1000포인트 받았습니다. 좋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뽑기 하는 곳 옆에 게임하는 곳도 있는데 한번 해보기 전에 스트리머 테스터훈님을 봤습니다. 거기서 방송하면서 리뷰하는것 같더라구요....
모니터하고 스마트폰이 오직 게이머들을 위한 세팅을 마련해둔 겁니다. 모니터는 오디세이 네오였는데 스마트폰은 꽤 좋은 삼성 기종으로 알고 있었고 그 뒤에 두자리가 있는데 여기는 ㄹㅇ 찐 게이머들을 위한 자리라 어두컴컴하고 모니터 크기도 엄청 큽니다....
잠깐 쉬는 공간에 앞에 모니터가 있길래 뭔가 하고 봤는데 쿠키런 이벤트를 하고 있는겁니다. 4:4 팀 짜서 경쟁하는건데 거기서 스트리머 김성회님도 봤습니다 ㅎㅎㅎ
여러가지 하다가 오후 4시가 되니 숙제는 다 했고 원하는 것도 다 했겠다 마지막으로 장식한게 로스트아크 모바일~~
이었지만 너무 늦게 간 것인가 PC는 사람 드럽게 많고 전시회는 마감됬고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으로 해보는 수밖에 없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태프 분들께서 시간 되니까 슬슬 입장컷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못하겠구나 생각했는........데? 저까지만 받고 컷하시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로스트아크 부스에서 위에 영상 띄우는데 생각보다 퀄리티 높아서 많이 두리번 거렸습니다. 마지막 사람이 두리번 거린다 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모바일게임 하고 보상도 받긴 했지만....
초촐하다.....로아에 더 진심이었어도....엉엉 ㅠㅠ
여러 코스프레 하신분들,스트리머 분들 보시며 이야기는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로아를 마지막으로 지스타,잘 놀다 왔습니다~~
파트라쓔 
처음올까 
연주하는물고기 
화이트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