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오후 10시에 자서 아침 9시에 일어나는 바른생활을 했다 아빠 방송을 못봐서 아쉬웠지만 아빠가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고 푹쉬웠으면 한다
쨌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 가장먼저 초코의 똥을 치우고 밥이랑 물 그릇도 깨끗하게 씻어줬다 원래 언니랑 번갈아 가면서 하지만 언니가 오늘 약속있다고 아침부터 난리 부르스를 쳐서 내가 했다 또 언니의 고데기를 말아주고 핸드폰을 했다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아부지 팬아트를 그렸다 예전에 시각디자인 공부를 조금 한적이있는데 그거랑 완전다르게 컴퓨터로 그리니까 너무 어려웠다...
오늘은 뭐라도 한게 있어서 뿌듯한 하루였다
그리고 아부지 아프지 마세요
+)카루메야끼를 만들어봤다 요즘 카루메야끼를 전자렌지로 만들수 있다고 하길래 만들어보았다 결과는 돌덩어리 4개와 가루 뭉탱이2개.... 실패했다 왜 실패인지 알 수가 없다 내가 똥손이라니 ㅠㅠ
그리고 돌덩어리를 빻아서 따뜻한 우유에 타먹어봤는데 우유 비린내가 심해서 버렸다 그냥 돌덩어리는 달고나 맛이다 그런데 단게 이에 껴서 이가 너무 아팠다 치과를 가야겠다 충치가 있는듯 하다
남은 계란 노른자와 흰자를 합쳐서 계란후라이를 해먹었는데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