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하다가 현타왔었는데 친구가 차끌고 드라이브 가자고 해서 광교 다녀왔었어요 (물론 운전은 친구가 했습니다)
분명 눈으로 볼때는 진짜 이뻐 보였는데 사진찍으니깐 아쉽게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새벽시간때라 사람도 없고 추워서 그런지 별도 잘 보이더라고요 오랜만에 앉아서 시가 태우면서 몬스터 마시면서 친구랑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10년전에 처음만났을때 인상 이야기도 하고 멘탈케어 하고 온것같아요 :)
근데 시가 태우다가 발아래 뭔가 서늘하게 지나가는 느낌이라 아래를 슥...하고 봤었는데....
...?
........??????????????? 너구리...?
왜 너구리가 있지....? 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구리 실물을 처음 봤는데 만지진 못했지만 야생너구리가 실제로 있구나 생각들었어요
여담으로 페북에 올렸었는데 친구들 반응이...ㅋㅋㅋㅋㅋ
너구리 ptsd 있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