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컵"
"슬리퍼"
"포토카드"
는 너무 성의없는 누구누구식 후기 같아 좀 더 정성을 담아봄. 이전부터 아 빨리 인증후기 써야지 써야지 하다가도 태생이 intp라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지금에서야 씀. 이 글 쓰면서 생각든건데 mbti는 진짜 짱인거 같다. 뭐만 하면 "아~ 나 intp라서 그거 못해~ intp라 어쩔수 없어~" 무적의 핑계인것 같다.
우리집으로 찾아온 깜짝손님인 그를 축하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였습니다.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편지지에 감사함을 담아 내 마음을 써놓았습니다(사실 안씀)
이렇게 귀한 그를 어떻게 그냥 보낼수 있겠는가? 왔으면 대접이라도 해야지... 마침 집에 선물 받은 이름 모를 와인(와알못임)이 있어 턱별한 날이니 한병 까보기로 하였다.
"어째서... 지레식 코르크마개 따기를 안준거지..? 날 엿먹인건가.."
아무튼 와인 세팅 완료. 소중한 그와 함께 와인을 마시며 데이트를 할 것입니다.
"웅아, 적셔"
와줘서 고맙다 웅아... 만나볼 일이 없을지 모르지만 스릉하는 널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어... 항상 건강해야한다♡♥
사실 써보니 굿즈보다 와인깠다 내용밖에 없는거 같다. 와인 맛없어
댓글 7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