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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쪼의 일기장 📖 0409 스쪼의 일기📖

Broadcaster 임시아님
2023-04-10 01:42:58 188 7 6

4월 9일 일요일 맑고 햇빛드는 곳은 따뜻하지만 그늘은 서늘한 그런 봄 날.


- 밤 동안 긴긴 방송을 하고 친구 생일 선물 전달하러 바로 출발했습니다!

13시간 방송하고 바로 약속ㄷㄷ 나 자신 너무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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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 장소는 핫한 문래동이었습니다.

점심 같이 먹기로 해서 문래동에 있는 하남 돼지집으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상추를 줘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반찬 셀프바가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한 번도 이용 안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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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정살과 갈매기살을 시켰습니다.

둘 다 고기알못이라 맛있어 보이는 부위로 시켰습니다.

하남돼지집은 고기를 구워줍니다.

그리고 불판을 물티슈로 닦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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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은 냉면이었습니다.

고기 추가해서 냉면이랑 먹었습니다.

친구가 식초랑 겨자 넣었는데

별?루 였습니다!

제 친구는 역시 맛알못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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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카페 가는 길.

공원에 어린이들이 많이 놀러나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고

진짜 커여운 토끼 놀이터가 있어서 사진 한 장 찍어 보았읍니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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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는 길에 보았던 카메라 자판기.

먹을 것도 있고 피규어도 있고

종류가 다양한 자판기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걸린 고양이 그림.

친구가 저 닮았다고 해서 한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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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는 티라미수 케이크가 먹고싶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서치해서 간 티라미수 맛집.

분위기가 굉장히 핫했습니다.

우리는 신이 나서 티라미수 케이크 노래를 부르며 입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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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서 구경하며 사진 찍고 자리에 앉았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게 이름 비어 바나.

맥주집으로 잘 못 들어감 ㅎㅎ

멋쩍게 다시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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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래동 카페와 비밀의 문.

해리포터 비켜! K-매지컬 엔트런스!

숨겨진 입구가 있는 카페였습니다.

티라미수 맛집이라 사람들 많을까봐 숨어서 장사하시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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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롱한 티라미수를 영접했습니다.

한 입 먹자마자 친구가 너무 맛있다며 메뉴 하나 더 시키자고 했습니다.

제가 하나 더 시키고 싶어서 밑밥을 열심히 깔아놨었는데

친구는 고것을 물어버린 것이여!

추가로 시킨 크림무스는 새콤해서.. 크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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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에서 폭풍 수다 후 3차를 위해 영등포 걸어 가는 중..

여행길에 만난 다나카 상.

협의된 박제인지는 몰?루

그리고 꽃 한송이 받아버렸습니다.

후.. 죄 많은 여자의 삶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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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는 타임스퀘어 폭풍 아이쇼핑

하리보 식기 세트와 그립톡입니다.

너무 커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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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쟝만큼 커여운 쿼카와 피카츄들!

올리브 영에서 쇼핑도 하고

친구가 스타벅스에서 살 거 있어서 싹 다 돌아봤는데

굿즈가 없어서 크리스피 크림 가서 도넛 먹으며 수다떨다가 집에 왔습니다.

하루 다 갔다며 친구가 왜 오늘 토요일 아니나고 분노했습니다.

자꾸 오랜만에 나왔다고 하니까 왜이렇게 불쌍하게 사냐며

퇴근 시간에 맞춰서 자기 일하는 곳으로 오라고 하는데

아니 퇴근시간에 성수건대 쪽 어케 가나요..?

거기 뭐 있냐고 하니까

자기가 있대요.

세상에!

명물 중에 명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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