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멋진척한다고 밤에 찍은거구요
아침에 일 가기전에 찍은사진이에요지역이동하기 전 밤 혼자 베란다 나가서 찍은사진이에요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아침에 해 뜰 때 입니다. ㅋㅋㅋ성당 뒷편에 꽃이 펴있는데 무궁화도 있고해서 나름 풍경사진(?) 비슷하게 찍어봤어요
멜버른에 플린더스 스트릿 스테이션인데 약간 빅벤 같이 찍어본 인생샷입니다 ㅋㅅㅋ
이건 12사도 바위에요
이렇게 보니까 좋은카메라를 사는게 좋을 것 같네요ㅋㅋ 화질이 안습ㅠㅠ
운좋게 인생샷을 찍은것같은데 이렇게 보니까 화질이 역시..
안녕하세요 초홍님 작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고 했던 환몽입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초홍님 방송을 자주 못 봤던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ㅎㅎ. 다름이 아니라 초홍님 방송에서 여쭤봤는데 일요일날 일기형식으로 써서 올리면 읽어주신다구 하시길래 누군가 저의 이야기를 초홍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들려주신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여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요새 저는 캐나다 유학을 준비하고있어요! 그래서 꽤나 많이 감정의 기복선이 심하게 왔다 갔다하더라구요. 학비와 제가 정한 최소한의 성취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것들이 저에게 조금은 감당하기 어려운 심리적인 압박감으로 다가서더라구요. 조금 쳐지고 다운될 때면 가서 열심히 하자는 생각만 하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란게 참 오묘하더라구요. 그토록 원하던 유학이고 외국생활이자 저의 목표의 첫 시작점인데도 만감이 교차하니깐요. 아 그리구 요새 계속 페이스북에서 1년전 오늘, 몇년전 오늘 이렇게 과거에 제가 포스팅한 글이나 사진들을 확인 할 수 있는 알람이 뜨는데 호주에서 올렸던 사진들이나 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몇가지 사진을 추려서 올려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막연하지만 꽤나 잘 보냈던 시간들이여서 감상에 빠지기도하네요. 진짜 의식에 흐름대로 막 적은것 같네요 ! 날씨가 풀리면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가고 날씨가 추우면 내려가고 여러모로 참 복잡한 요즘 날씨 몸 조심하세요~ 초홍님은 목소리가 자산이잖아요!
PS. 다량의 사진으로 스크롤 압박드린것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