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많은 도시를 돌아다닌거야' 라는 생각이 들법도 하지만 세비야가 마지막 도시입니다
요기도 천장 멋있네요
저 가운데엔 예수 조각상 있던데 못찍음. 저거찍으면 허리 나감
가뜩이나 천장 개높아서 잘 안보는데 천장에 엄청 공을 들였네요
우리도 보이는 것에만 신경쓰지 말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기르기로 합시다
성당 다 보고 밥먹으러 감
이게 귀찮다고 여행기 적기를 미룬 자의 최후입니다. 에피타이저이긴 한테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요
아마 양송이?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밑에 살짝 보이는건 오늘도 개근한 우리의 환타
닭요리. 저 삶은 당근도 엄청 맛있었음
돼지고기입니당 맨날 해산물만 먹어서 몰랐지만 스페인은 축산업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중 스페인이 자랑하는 이베리코 라고 하는 돼지품종인데 정말 맛있어요 식당 안가고 마트에서 고기 사다가 숙소에서 구워먹은 적도 있는데 스페인 여행하면서 먹은 것 중에 젤 맛있었음
참고로 주황색은 단호박, 빨간색은 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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