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로 가기위해 아침 일찍 일어남(숙소는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네르하에서 그대로 잠)
조식 먹는데 해뜨는게 멋있더라구요
사진으로 이거밖에 못담은게 아쉽...
숙소는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모든것을 도난당하지 않았다면 굉장히 아름다울 뻔 했는데 말이죠
참고로 창문 꺠진 렌터카는 전날 말라가가서 렌터카 회사에서 다른 차로 바꿨습니다. 미안했는지 업그레이드 해주더라구요
이후 5시간 차타고 마드리드 감
근데 도착했을때 점심시간이라 대사관 문 안열어줌
시간 남길래 유니폼 사러 감
바로 축구의 성지 완다 메트로폴리타노다 이마리야!!!!(겨울이적시장 기간이라 경기는 없음)
바ㅏㅏ로 숍으로 직행
이거 지금 내 방에 걸려있음
챔스할때(리버풀ㅋ) 새벽에 저거입고 열심히 응원했는데...축구 언제 다시 시작하냐....
구경하다보니 시간되서 대사관 다시 찾아감
살면서 대사관을 들어가보네...
대사관 옆에 있는 카메라로 사진찍고 간이여권을 발급받음(집으로 돌아갈 비행기를 탈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사관에서 말하길 관광객인걸 노리고 렌터카 빌릴 때 그라나다에서부터 따라왔을 가능이 크다고 합니다
스페인은 cctv있는 곳이 잘 없어서 잡는건 불가능하고 보험회사에 잘 말해서 보상받으랍니다
여러분 여행 가기 전에 여행자보험 꼭 가입하세요 인당 7만원이면 전부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저희 가족은 다 받음)
이거때매 여행 갔다와서도 개바빴음
이제 여권 발급받았으니 예약해둔 숙소가 있는 론다로 6시간 운전해서 가야합니다
그렇게 외국에서 11시간을 운전한 아빠(차 안에 네비 있는데 네비에서 스페인어나옴)
결국 밤 12시(한국시간으로 아침 8시)에 론다 도착
도착하자마자 쓰러져서 잠
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