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번이었습니다! 한 10분? 정도 늦었는데 제 테이블 분들은 다 와계시더라구요
처음에 헤매면서 자리 찾다가 겨우 찾아서 앉고 나이부터 공유했어요
제가 갓스물이라 아무래도 막내..더라구요 젤 막내였어요
저희 테이블이 끝쪽 라인이라 다주님 실친분들, 편집자분들 앉아계시는 테이블 옆쪽이어서 다주님이 실친분들과 있으실때 되게 잘 보이더라구요 자꾸 눈이 그쪽으로 갔어요
테이블세팅은 되어있었구 소갈비가!! 먼저 깔려있었어요 소갈비도 먹구 육회도 먹고 술도 먹고 돼지갈비도 먹고 냉면도 먹고.. 엄청먹었죠
사랑합니다 다주님
마니또 교환도 했어요 전 핸드크림 받았구 디퓨저 드렸는데 포장을 정성스럽게 해주셨어요 ㅎㅎ
다른분이 그 마니또 선물 안에 편지를 써서 드렸는데 편지내용에 ㅈㄷㅇㄷㅈ가 있었어요
다주님이 그거 아시고 그 편지 쓰신분한테 ㄷㅈ가 무슨뜻이냐고 ㅋㅋㅋㅋㅋㅋ 완전 재밌었어요
다주님이 저희 반대편 끝쪽 테이블부터 도셔서 그동안 같은 테이블 분들과 친해지고 막 술도 먹고 했어요
저희 테이블에 다주님이 딱 오셨을때 하고싶은말도 하고 편지/선물도 드리고 같이 짠~도 하고 다주님이 저한테 술 따라주셨어요!!
절 사랑하는만큼 따라주셨대요 감동해서 들이키기
제가 다주님한테 저희 10살차이 난다고 그러고 다주님이 저한테 화장잘한다고 칭찬도 해주시고 ㅎㅎㅎ 선물뽑기도 했는데 전 플라워선글라스 당첨됐어요
테이블 다 도시고 퀴즈쇼를 했어요 제가 아마 젤 어려운 문제였을.. 편집자분들 이름을 맞췄답니다 상품이 뭔지 기대됩니다 주다영에게 받는 상품 너무 떨리지 않나요
퀴즈쇼 진행중
시간이 늦어져서 (거의 9시반? 쯤 됐던거같아요) 다들 일어났고 선물과 싸인도 받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그러면서 편집자분들과도 친해졌어요 암튼 너무 재밌었습니다 500넘게 나오셨다고 하셨는데 담에도 꼭 가서 소고기를 얻어먹어야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처음 들어갈때 이게 보이는데 너무 떨리고 설렜어요 내가 정모 당첨이라니..! 내가 여길 왔다니
계산하는 주다영씨,,,,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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