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 0

자리 앉자마자 보이는 소갈비와 꽃등심!!!

육회는 좀 멀리 있어서 사진 못찍음 ㅠㅠㅠ

지방사람이라 기차 막차타고 가야해서

느긋하게 다주님 계산하고 나오는 모습까지 보고싶었는데 호다닥 가야해서 아쉬웠어요

이번 정모 진짜 운좋게 추가합격으로 됐는데

아 이래서 사람들이 정모 오고싶어했구나 알겠더라구요

다주님 진짜 친절하고 준비도 알차게 하시고

신경 많이 쓰셨다는게 눈에 보임!!

테이블마다 돌아다니면서 얘기 하나하나 다 들어주시고 너무 바빠보이셨음

그리고 옆자리 동생분이 세상에 무심한듯 뽑기를 척 하고 가져왔는데

그게 소니 헤드셋!!!!

뽑기 1/4밖에 안했는데 이미 다 뽑혀서

몰래 뽑기 가방에 다시 넣고 모른척하자고 ㅋㅋㅋㅋㅋㅋ

뽑고서 당황해가지고 다주님이랑 대화 많이 못해서

같은 테이블 친구들 많이 아쉬워함ㅋㅋㅋ

걸즈토크 해야했었는데!!

나는 솔로 - 모태솔로특집 그거 답답한거 다 풀고갔어야했는데 너무 아쉽ㅠㅠㅠ

잼잼마을로 유입되어서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할거하는데

진짜 엄청 초창기부터 다주님을 봐온 찐팬분들이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퀴즈랑 흑역사 얘기하는데 대단했음....

이번 정모의 마니또 선물은 제가 제일 좋은거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다토 못참지

티셔츠에 사인을 받을까했는데 받으면 마음껏 못입잖아요??

그래서  포기함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진짜 10년동안 꾸준하게 방송해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뭐가 살쪄!!!!! 엄청 마르셨구만!!!!!

다음에는 좀 일찍 만나서 느긋하게 놀다가욬ㅋㅋㅋㅋㅋ

5시간 너무 짧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