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에서 듣고싶은말을 말해주는거다 라는 부분이 뭔가 저랑 비슷했어요.
고등학교 생활동안 정말로 많은 스트레스와 인간관계가 너무나도 싫어서, 겉으론 웃어도 속으로는 울고있어서 몸과 마음은 망가져가는데 도와주는 사람
이 없어서 누군가 멈춰세워주기를 바랬지만 가족도 친구도 그럴 사람도 없었기에 나름 힘들었죠 ㅎ
무리하지 말라는 말을 가장 듣고싶었지만 들을수는 없었기에 제가 먼저 무언가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친구와 싸웠거나, 아니면 몸이 아파서 힘든, 자신의
소중한 무언가를 써가면서도 벝버티는 나름 소중했던 친구에게 먼저 무리하지말라고 했던적이 있어요, 돌아오는건 단순한 감사나 신기함, 혹은 의심등등
여러 반응이 있었죠.
그러기에 저는 하루님에게 무리하지 말라고 하고싶어요. 잠을 줄여가면서, 몸상태를 억지로 참아가면서, 하루님의 소중한 것들을 한계까지 써가면서 방
송해주지 않으셔도 저희는 이미 충분히 감사하니까 분에 차서 받고도 넘칠만한 행복을 받았으니까 부디 무리하지 말아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걱정하면서 기다리고 있어요. 그러니까 밝게 웃어주세요. 그게 가장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