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아십니까? 대략 7~8년 전 텤1, 2를 만들던 퐁퐁부인 'ponGlow'님은 PNIX GAMES를 설립하며, 여러 모바일 게임과 함께 리듬게임 장르인 'HIGH5'를 런칭합니다. 이 게임의 오리지널 곡 라인업은 디맥과 이볼브 당시 이지투의 중간쯤 되는 테이스트가 있었습니다.
이 오리지널 곡 중에서 'TAK'님의 'TAK it'과 '그녀에게 가는 길' 등의 곡을 'seibin'님도 'Black Apple' 같은 곡을 작곡하였습니다.
그리고 'HIGH5'에는 흑조도 있었습니다. 아니 디맥의 흑조? 어떻게 'HIGH5'에 흑조가 있었을까요?
그렇습니다 '라이센스곡'으로 대중가요 'Black Swan'을 가지고 온 것입니다.
이 노래는 레인보우의 노래로 곡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하이라이트의 '안아주세요' 한방으로 노래 평을 망쳤고 레인보우를 폭망시킨 전설로 유명한 노래입니다. 다른 의미로 보자면 레인보우 그룹으로는 탭소닉 'A'에 이어 수록된 곡이라고 볼 수 있죠.
개인 사담이지만 저도 이 노래 요즘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으로 자주 듣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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