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쵸딩 0

어마어마한 하루였다 진짜

11시쯤에 일어나려했는데 푹 자버렸다

그건 다 오늘 저녁에 곰보겜을 해야해서 의도한 늦잠이었던것이다

역전재판으로 시작했고 Ep.5 세시간정도했는데 진도는 역시 얼마 빼지도못했다

그리고 시간이 너무 늦어지기전에 질러팅을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하게되었다

처음 한데다 공부도 안하고와서 어버버 거리기도했고

사실 노래 안불러주면 그냥 혼자 불러야겠다 생각도했는데

웬걸, 예약 그만해달라는 말을 적을만큼 엄청났다!

그렇게 노래 잘 불러줄지 생각도못했는데

노래도 다 잘 불러주고 그리고 노래도 다들 진짜 엄청 잘 부르시더라

휴, 다들 진짜 어마어마한 끼들을 감추고 사시는가보다

내 방에 처음으로 여성분이 들어오셔서 울 애들 다 멘붕왔었을지도

질러팅이 생각보다 조금 늦게 끝나고 대망의 곰보겜을했다ㅠ

에밀리는 놀고싶어

나 진짜 그래도 켠왕은 아니더라도 2시간 내지 3시간정도는 하겠지 했는데

이건 1시간도 못 채우고 속옷달리기를 해버렸다ㅠ

그치만 나 정말 내 자신이 너무 불쌍했다고욘... 미안 트렙카.. 미안해

그리고 몬헌을하러갔는데 모냥 룰렛대환장파티

하.. 모두의 기억에서 삭제하고싶다 오늘의 룰렛타임ㅋㅋㅋㅋㅋㅋㅋ진심ㅋㅋㅋㅋ

마무리는 배그로 지금 하는 중인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일찍 죽고 또 일기 몰아서 쓸까봐 미리 일기쓰는중! 데헷

오늘은 진짜 어마어마하게 잘 놀았던 하루였다

고마워 나랑 놀아줘서 정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