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15(금)
퇴근하고 엄마빠보러가느라 휴방이었다
엄마빠랑 동생들이랑 맛난것도 먹고, 집에서 진짜 실컷 쉬고 푹 잤다
울 겸둥이들은 나 없는 금요일을 뭐하고 보냈는지, 보내고있는지 조금 궁금했다
2020.05.16(토)
남동생이 생일케익사줘서 촛불끄기했다
이나이먹고 생일촛불끄기하고 남사스럽다
저녁은 울 겸둥이들과 함께 역전재판1을했다
나보고 능지처참이랬다
슬플줄 알았는데 아무렇지도 않았다
원래 예쁜애들보고 못생겼다고하면 대수롭지않은거랑 같은 원리인가보다
2020.05.17(일)
아침 6시까지 역전재판을하고 그냥 기절해버렸다
9시에 일어나서 온다했는데 눈 뜨니 11시였다..
목상태도 메롱하고 비염기도 심해져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같이 노는게 너무 재미있다
완전히 회복된건 아닌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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