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명쑤심님
군입대를 8일 앞두고 수심님 방송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제가 아웃사이더 기질이 좀 있습니다
말도 재밌게 잘 못하고 사람 대하는 것도 서툴러서 친구를 많이 사귀지는 못합니다
그냥 예전부터 알고 지내는 친구 몇명과만 놀고 그럽니다
그런데 제가 언젠가부터 좀 예민해진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하품을 하거나 그러면 그냥 피곤한거 일수도 있는데 괜히 나를 싫어한다는 뜻인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자꾸 남 눈치를 보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경계부터 하는 제 자신이 저도 답답합니다
원래 생각없이 자신있게 사는 사람이였는데
20대에 들어오면서 언젠가부터 이렇게 주눅이 들어있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신청곡은 desiigner 의 pand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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