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고민이 있는데 예전부터 묵묵히 보기만 하다 용기를 내어 올려봅니다.
조만간 결혼할 여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술자리에서 저에게 좀 심하게 들이데는 동료가 있습니다.
그러다 회사에서 회식자리에서 술을 많이 먹고 필름이 끈겼습니다.
일어나보니 모텔에 그 회사 동료와 같이 있더군요.
도저히 물어볼 용기가 나지 않았고, 그 친구도 어색했는지 별달리 서로 말도 못하고 각자 집에 왔습니다.
그 이후에 술자리에서 그 동료가 계속 친근하게 다가오면서, 그날 일은 그냥 헤프닝이라고 말하고, 계속
들이데고 있습니다.
회사에는 이미 청첩장도 돌리고 했는데, 이 친구는 술자리에서 들이데는걸 멈추지 않네요.
단호하게 술자리에서 너무 과하다고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술 안마신 상태에서는 미안하다고 하면서 주의하겠다고 하더니, 술만 마시면 그럽니다.
술버릇인듯 하기도 한데...계속되니 불편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 친구의 술 버릇을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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