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반장을 맡고 있는 고3입니다. 3월에 부반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출마해 당당히 1대1 경쟁에서 이겨 부반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보와 친한 여자애들이 3명가량 있었습니다. 근데 이 애들중에 2명이 좀 뭐랄까 말을 서슴없이 해요. 제가 겉으로는 티를안내고 속으로 상처를 많이 받는 타입이에요. 제가 부반장이 된게 마음에 안들었는지 당선된 이후부터 계속 제가 하는말에 크게 반박하거나 제가 부반장으로써의 해야 할 일을 수행하려고해도 왜 나대냐는 식으로 말하고, 저랑 짝일땐 책상조차 붙여주지 않더군요... 주위 어른들께 어떻게 해야 할지 여쭤보니 다들 무시하라고 하시는데 제가 무시 할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ㅜㅜ 어떻게 대처하는게 올바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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