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입니다. 현재 집에서 학교가 너무 멀어 다니는 대학교 근방에 원룸을 잡아 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 전에 집에 도둑이 들어 태블릿PC와 카메라 그리고 제 핑크돼지저금통을 훔쳐갔습니다.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원룸촌이다 보니 cctv가 그렇게 많이 없더라구요.. 잡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혹시 못잡을수도 있다고 그럽니다. 경찰분께서 창문으로 침입한 흔적이 없다고 그러셔서 제 집 비밀번호를 아는 친구를 의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제 집 비밀번호를 아는 친구가 3명 있습니다. 도둑이 들은날 제 친구 두명이랑은 수업을 같이 들었으므로 한명이 의심되는데요.....
워낙 친하게 지내는 친구인지라 먼저 물어보기가 힘드네요.. 혹시나 친구와의 사이가 멀어질거 같아서요...... 현재 그 친구는 집과 학교의 거리가 왕복 4시간거리라서 그 친구의 집에 가서 확일할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그 친구를 믿고 범인이 잡힐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그 친구에게는 피해 안가면서 그 친구가 도둑인가 아닌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인간관계라는게 참 복잡하네요....
신청곡은 종현-혜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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