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의 짧디 짧은 10년이
너에게 전부란 걸 알았을 때
너는 이미 내 곁에 없었지.
그리워한지 한 해가 지나고
다시 한 해가 지나고 있지만
너는 지금도 내 곁에 없지.
너의 전부가 나의 일부인데,
나의 전부는 그럴 수 없을까?
햇살이 따스한 창가를 바라보며
네가 머무르던 곳에 가만히 서본다.
네가 지나간 자리는 여전히 따뜻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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