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지스타 현장 탐방 릴레이 파란 혁준색머리 블러드트레일
평소 트위치를 자주 즐겨보는 위험한 닉네임을 가진 트수입니다. (닉네임이랑 저의 성정체성과는 사실 무관해요...)
(이사진 찍으려고 1시간 줄섰었죠 사진찍기 줄이 ㅎㄷㄷ;)
공부하는 쪽이 게임과 관련되어 지스타를 가게 되었는데 영광스럽게 첫 지스타에서 트위치 현실영접을 할 수 있게되어 너무 설렜어요 ㅋㅋㅋㅋ.
지스타 몇일전부터 트위치 트위치 노래부르면서 16일 입장하면 무조건 트위치부터 가볼거라고 다짐도 하구.
저희 과 동기들과 열심히 트수짓도 하고 스트리머들도 실제로 만나뵙고 싸인도 받구 사진도 찍구 트위치 에코백도 받고
솔직히 트수라는게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 다른분들도 다들 트수셨겠죠. 어색함 속에서 인사만 안했지 묘하게 속으론 반가웠어요
첫날 이 트위치 로고 보고 뻑갔습니다. 크으으
트위치 쇼에서만 보던 그 모습 현실로 보니까 막 두근두근 합니다. 부스도 정말 크고 멋졌어요. 다들 줄서기도 어느정도는 질서있게 척척해주셔서 어지럽진 않았지만 너무 길었다는게 ㅠㅠ
스트리머분들도 진짜 밖에서 정신없이 인사하는거 다 받아주시고 사진도 같이 찍어주시고 스트리머분들 진짜 힘드실텐데 다 해주시는거 보면 정말 대단하시구 멋져요.
트위치에서 하는 행사 자주 참여하고 싶어요. 재밌잖아요.
이제 곧 군대를 가야해서 잠시동안은 내년 지스타참여도 트수짓도 못하겠지만 한번 트수는 영원한 트수 아닙니까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당
자동형은 진짜 잘생겼습니다. 블러드트레일
트위치 화이팅 트수들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