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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념 들어주세요..ㅎㅎㅠㅠ 철수님 사랑해요

유나32941d469
2016-07-11 03:59:51 625 0 0

고등학생 2학년입니다


문과 예체능이구요 내신 빡세게 준비중이라 2시 이전에를 못자네요ㅎ히


근데 또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틈만 나면 자꾸 컴퓨터를 키게 되네요 (지금도 내일 시험인데 밤샌다더니 또 방송보고있..ㅠㅠ)


세계사 하나 틀렸다고 인원수가 적어서 3등급까지 까인것 때문에 열받아서 토요일에 하스 빡세게 돌렸는데 13급에서 방패병까지 떨어지고ㅋㅋㅋㅋㅋㅋ

사제 살릴라고 별의 별 사제를 다 돌리다가 7등급 쭉 떨어졌습니다 너무 빡쳐서 어그로 스랄  두판하고 이건 아닌것같아서 다시 접었네요


사제 살아날 방법이 있긴 할까요..??  이번엔 사제로 10급은 넘을 수 있을지..


학교에서도 여자라 주변에 게임을 하는사람이 없어서 (중학교때 친구들은 다 흩어졌습니다)

막 게임 같이 얘기할 사람도 별로 없었는데 워크래프트 진성 폐인 남자애랑 친해져서 워크 애기 완전 하고 기분좋게 학교 다녔는데

하필  고백받아서 어색해가지고 이젠 얘기도 안하게 됬네요ㅋㅋ큐큐ㅠㅠ 아 아재얘기 하고싶다ㅠㅠㅠ


그리고 철수아재(님)은 수능보실때  탐구 과목 어떻게 하셨나요? 사실 1학년때 했는 윤리와 사상 과목이 재밌어서 수능때 볼까 했는데 3학년때는 지리랑 역사를.. 아예 다른걸 배우는지라 다른 사람들처럼 시간 줄이게 3학년때의 과목을 맞춰가야할지 하고싶은걸 해야할지 고민되네요ㅠㅠ




말 이상하게 늘어놓아서 죄송해요 읽어주신것만으로도 감사해요♥♥


슈랜법 많이 해주세요!!! 사랑해요 방송도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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