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외하는 스트리트 워크아웃 프리스타일 유저 안드레아 라로사입니다.
보통 프리스타일은 다이나믹(동적기술) 스태틱(정적 및 힘기) 동작들을 많이합니다.
특히 스태틱은 몸을 잘 다룰 수 있는 힘이 필요한데 특히나 라로사는 어떤 동작이든 소화해내는 신기한 유저입니다.
V sit 도 팔이 뒤로 넘어가있지 않고 1자인 상태에서 다리를 발끝까지 피는 모습만 보아도 유연성까지 습득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유연성을 바탕으로 체조선수들 중에서도 드물게 하는 만나(Manna) 동작을 라로사는 스트리트 워크아웃 경기때 보여줬습니다.
그 어떤 동작도 소화하는 유저이기에 프리스타일 유저들이 보통 소홀히 하는 하체운동과 근지구력들도 라로사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4분 5초쯤에 나오는 기본기 루틴도 라로사에겐 그저 몸풀기에 불과한 루틴이겠죠.
일화로는 근지구력 루틴으로 딥스 100개를 한 일화도 있습니다.
하체운동 역시 꾸준히 하는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