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회까지는 나름 만족하는 자세가 나옵니다.
문제는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게 55회부터인데 60회까지는 쥐어짜면 할 수 있고, 65부터 아에 힘이 안들어가서 손바닥을 말아쥐어야만
풀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마저도 불안해서 어깨넓이와 친업을 막판에 섞어 했지만요.
최소 4달은 해야 18분내로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운동... 너무 어렵고 힘들다....
P.S
오늘도 훈수두는 분이 있었습니다.
천천히 해야한다고... 자극을 느끼면서 해야한다고... 그렇게 하면 다친다, 허리 나간다..
균형있게 해야한다...
잠깐 욱해서 웃으면서 반박하게 되내요.
애당초 체력(근지구력), 중량이 목표고 허리 아래로 걸처서 매기에 고중량 아니면 다칠 일도 없고, 신체 구조가 남들하고 좀 달라서
애당초 균형있게 하는걸 포기해야한다.
균형 맞출거면 부분 웨이트 했다 식으로 말이져(그래서 왼쪽만 부분웨이트 따로 합니다...)
풀업 60개 하시는 분도 훈수듣는 마당에 저라고 훈수를 피해 갈 수 없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