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드 파티스리 책 타탕부분에서 첫 부분을 장식한 니나 메타예르 레시피로 만든 타탕입니다.
골든 사과를 이용하라는데 한국에선 구하기 어렵기때문에 제철홍옥으로 만들었었습죠.
사과가 좀 많이 익어서 생각했던 것과 달랐지만 그건 또 그거대로 맛있었던 레시피였습니다.
구성은
묽은 캐러멜에 칼바도스를 넣어만든 타탕
옆은 화이트 가나슈
밑엔 사워크림을 섞은 캐러멜 아빠레유
바닥은 아몬드 인스피레이션을 섞은 크루스티앙입니다.
세드릭 마롱은 학교 조교 누나들이 먹어보고 싶다고 했던거라 기회가 되었을 때 만들었습니다.
레시피는 저번엔 제 맘대로 레몬젤도 넣고 했었는데 누나들이 다들 프랑스에서 실제 제품을 드셔보신 분들이라서
최대한 본 레시피를 따르려고 노력해봤습니다.
구성은
캐러멜 글라사주, 초콜릿 코팅으로 감싼 밤 무스에 인서트는 밤젤이었구여
레몬젤은 빼고 헤이즐넛 오일로 향을 내는 레시피로 해봤습니다.
세드릭 누아젯은 구성은 저번과 같은데요. 국내산 헤이즐넛을 사용해보고 싶어서 만들게 되었네요.
국내산 헤이즐넛은 속 껍질을 사용한다는 이점을 빼면 안쓰는게 좋다는게 이번 결과무.....
이것저것 만든것들이 더 있는데 대부분 실패해서 짤은 없습니다 ㅋㅋㅋㅋ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