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_사온님 오늘은 기다리던 합방 날이었다. 개인적으로 개 재밌었다. 클립 따놓은 영상만 봐도 얼마나 꿀잼이었는지 알수있음.
방송을 늦게 켰다. 합방시작시간이 7시니까 한 6시쯤 킨 거 같다. 그 전에 할 게임이 없어서 그냥 늦게 켰다. 다음부턴 미리 켜서 메이플 좀 해야겠다. 메이플 기다리는 사람이 몇몇 있는 거 같다.
합방하기 전 전화하면서 뿌테했다. 뿌테 중독된게 틀림이 없다. 뭘 해도 뿌테를 어떻게 놓을까 이미지트레이닝한다. 중독이다 이건.
합방은 7시에 시작했다. 합방게임은 오버쿡2다. 멤버는 다룽 솜 서링 총 네명이서 했다. 솜님이랑은 저번에 오버쿡 같이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솜님의 실력에 멘탈이 터지긴 했지만 재밌었어서 이번에도 했다. 솜님이 나한테 왜그래! 하는데 이제 그만 괴롭혀야겠다. 너무 많이 괴롭혔다. 킹치만.. 솜쨩.. 반응이 너무 재밌는걸....
처음에는 팀을 정해놨다. 솜사탕 다룽 vs 설음 서링. 근데 내 손가락 속도가 심각한 밸붕이라 내가 있는 팀은 거의 다 이겼다. 다시 돌려보니까 한 판 졌던 거 같다. 역시 나란남자.. 겜잘스....
오늘도 인성질을 했다. 너무 행복하다. 인성질을 왜 안 하고 사는 걸까? 인성질은 최고다. 인성질을 해라. 참신한 인성질을 찾아서 한 번 더 인성질해라! 클립으로까지 땄다. 너무 행복해보인다.. 돌아가고 싶다.. 한 번 더 인성질하고 싶다.. 인성질 중독이다.
오버쿡이 끝나고 캐치마인드를 했다. 역시 나란 남자 묘사력도 뛰어나서 내가 그린 건 다 맞췄다. 이쯤되면 너무 잘난 걸 감추지 못하나 싶다. 좀 감추고 살아야겠다.
캐치마인드하다가 끄투로 넘어갔다. 끄투 언제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하게 됐다. 개꿀잼이었다. 장문 단어도 몇개 알아냈다. 기억할지는 모르겠지만....
1등을 짱 많이 했다. 그래서 레벨도 2시간 안되게 플레이했는데 22를 찍었다. 짱짱이었다. 역시 프로 스트리머는 어휘실력도 좋다.
오늘은 왜 내 자랑을 많이 하냐면 시청자가 없었기 때문이다.... 나라도 나를 칭찬해야지.................
아 그리고 중간에 오버쿡2 녹화를 안해서 오버쿡2 끝나고 잠깐 방송을 다시 켰다.
방종하고나서 클립을 오지게 땄다. 왜냐면 이번주에 클립모음 영상을 업로드해야하기 때문이다.. 아무도 안 따는 클립.. 나라도 따야지...... 프로 스트리머가 되기 위해서는 클립 수출도 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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