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_사온 0

제가 어제 그룹찾기에서 33하실분~이라는 그룹을 발견해 들어갔습니다 제가 마지막 한명이었는데 반겨주시더군요 모두 마이크를 쓰시고 재미있으셔서 기분 좋게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판에 합이 안맞앗는지 쟁탈을 100:0을 2번 연속 당해 지고 텐션이 다운되서 문제점을 진지하게 피드백 했습니다 알고보니 저희 탱커 한분이 힐러 유저였더군요 문제점을 발견한 저희는 힐러분중에 탱커도 하시는 올라운더 분과 힐러 유저분의 자리를 바꾸고 다시 경쟁을 돌렷습니다.(저는 이 다음판부터 계속 라인입니다)

2번째 판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전판에 만났던 사람들이더군요 그래서 저희는 이판 무조건 이기자! 하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적팀이 전판 100:0으로 졌다고 저희를 무시하기에 더욱더 전의를 불태웠죠 (맵은 파리고 저희가 선공이었습니다) 파리는 워낙 33이 좋고 수비가 유리하기때문에 저희는 윈디레(윈스턴,디바,레킹볼)로 진형을 붕괴시키고 싸우자는 전략을 세우고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상대도 역시 33이었고 저희는 윈스,햄찌를 필두로 상대 야타를 물기 시작했습니다 상대 블기가 방밀을 빗맞춰 손쉽게 야타를 잡을 수 있었고 에이거점을 단 한합만에 뚫어버렸습니다 저희는 기세를 몰아 비 거점도 한합만에 뚫을 계획으로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빨리돈 상대 자탄자폭에 전멸당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결국 5분의 시간을 남기고 비거점을 뚫었습니다. 저희는 사기가 하늘을 뚫을 정도로 올랐고 에이를 완막하기 위한 작전으로 솜브라 고츠를 꺼내들었습니다 상대는 윈스33으로 공격했고 솜브라의 해킹으로 자리야를 해킹하고 뛴 윈스는 방벽을 받지 못한채 녹아버렸고 첫 한타를 크게 이겨 궁 스노우볼이 돌면서 에이 완막으로 승리하였습니다.

그리고 3번째판 리장타워가 나왔습니다. 또 전판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상대는 여전히 1ㄷ1이니 이번판에 완전히 발라주겠다며 또다시 도발해왔고 저희는 이번에도 전판처럼 이겨주자며 정석 33을 꺼냈고 상대도 똑같이 정석 33을 꺼냈습니다. 저번판에 워낙 쉽게 이겼기에 이번판도 수월할거라 생각했으나 이번판엔 상대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왔는지 매우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첫 한타에서 저희 디바가 방밀+부조화 포커싱에 녹아 첫한타를 지고 스노우볼이 구른 상태로 두번째 한타를 시작했습니다. 그때 저희팀 디바가 상대 자탄을 먹으며 변수를 만들었습니다.저희는 자탄에 호응하려 앞으로 나온 상대 라인을 방밀 포커싱으로 녹이고 나머지 적팀도 정리했습니다.

그렇게 주고받고하며 거점은 어느새 99ㄷ99의 상황으로 펼쳐졌습니다 거점은 저희것이었기때문에 상대팀이 들어올때 포커싱하여 자르나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상대가 들어올때 집결다이브를 시도했으나 상대도 집결을 사용하여 한명을 자르는 것은 실패하고 상대 자탄자폭이 들어왔습니다 다행히 아무도 죽지 않았고 저희도 자탄자폭을 사용했으나 상대 역시 아무도 죽지 않았습니다. 그떄 상대 라인의 망치가 루슈,블기를 눕혔으나 야타님의 초월로 카운터를 쳤고 제 궁으로 상대 디바를 눕혀 메카를 깼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비트를 쓰고 들어와 저희 블기님이 짤렸습니다 그러나 그때 매우 빨리돈 저희 자랴님의 궁에 루슈님의 비트까지 받고 상대를 정리하며 첫번쨰 랑누드를 가져왔습니다. 그렇게 치열한 첫 라운드를 진 상대팀은 힘이 빠졌는지 저희팀은 음 라운드를 100:0으로 이기고 3판 연속 만난 적팀과의 악연을 끊었습니다(한 2판후에 만난건 안비밀 그거까지 쓰려면 너무 길어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