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막 3개월 된 트수입니다... 올해 28살 남자고요.... 이상하게 이쁜 스트리머들이 많고 많지만 연두부님에게는 뭔가 이상하게 끌리는군요... 최근약 3개월전까지 고민이 심햇습니다.. ... 올해 28살 ... 그동안 뭐 했나 싶기도 하고... 20대 초반에 돈에 끌려다니면서 20대 후반까지 쉴 틈 없이 일했습니다.. 근대 남는 게 없고... 그 8년 동안 회사도 이직하고 하면서 일-집 일-집 하니깐 뭔가 이게 사는 게 사는 게 아닌 느낌이 심했습니다.. 20대 초반에 빛까지 생기는 바람에 개고생하면서 20대 후반에 오면서 전부다 갚았지만... 이게 저한테 뭐 하는 짓인가 생각이 드는 거 같았습니다. 뭐 다들 그러시겠지만.... 20대 초반에 자살 기도를 한 적도 있습니다.. 너무 힘들었어요 부모님한테는 계속 괜찮다고 했지만... 지금은 좀 좋아졌지 면 우울증 약과 수면제를 복용하면서 버티고 버텨왔습니다.. 지금은 먹지 않지만요...최근 3개월간 저보다 어리신 두부님 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고 할까요 요즘 긍정적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곳 2년 빠르면 .. 30살 이전에 저한테 뭔가를 해주자... 그니까 어.. 물질적인 게 아닌 다른 것을요... 물질적으로 항상 충족해왔지만 얼마 못 가더라고요... 일 집 일 집 하면서 망가지는 제 몸을 보면서 스트레스로 인하여 살까지 찌는 제모습을 보면 정말 한심하기도 했고요... 그래도 이틀 전 두부님 웃는 모습을 보면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제가 포기했던 기타를 다시 잡게 되고 기타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헬스장 등록해서 가서 바로 운동을 했고요...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헬스장 다니면 서 다음 달까지 10kg 감량하는 목표와 다음 달까지 기타로 노래 한 곡 은 쳐보자는 다짐을 해내요.. 오래간만에 이런 다짐을 하면서 이상하게 우울한 생각까지 날아가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 응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제20대 마지막 2년을 정말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 다짐했습니다.. 응원 부탁드립니다.. 항상 하면 긍방포기하고 실증나는 자신이 이런생각을 하게된게 정말 두부님 덕분인거 같습니다...
말에 두서가 없어도 이해 부탁드릴게요 허헣 28살에 이런생각하는게 이상할수도 잇겟죠.? 다들 좋은 저녁 보내세요~~
3개월 동안 이 말을 쓸까 말까 고민을 무지하게 했네요..
초콜릿 잘받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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