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철면수심님 사연을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안1따리 그자체인 저에게 팩폭해주시고 따끔한 쓴소리좀 해주십시오
저는 24살 대학생입니다 아마 다른 대학도 대부분 내일부터 중간고사를 시작할 겁니다
물론 책상위에 책을 펴두고 있지만 트위치를 폰으로 보고있네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역하고 1년이 지난 뒤로부터는 공부에 대해 의욕도 많이 떨어지고... 솔직히 명확한 목표도 없습니다.
성적에 맞춰 들어온 대학에 학과... 언젠가부터 취업도 성적에 맞게 어떻게 가긴 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군대에 있을때는 밖에 나가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정작 나와서 한건 금연 하나밖에 없네요
이제와서 새로운 진로를 찾는다는것도 두렵습니다. 이때까지 걸어온 길도 아깝고요
횡설수설 뭔가 털어놓기는 하는데 말이 두서가 없는거 같네요....ㅎ
목표가 없어 동기부여가 안되고 있는 대학생의 중간고사를 앞두고 오는 현자타임이라 생각해 주시고... 정신차리게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신청곡 : 넥스트 - 해에게서 소년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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