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9일. 그곳에 주다사가 있었다.
마지막 모습이 참으로 아련하고 쓸쓸하다.. 나의 새벽을 책임져준 나의 소중한 사람. 나를 팝송의 세계로 이끌어준 사람.. 덕분에 내 3년은 덧없이 행복했고, 또 좋았다. 남겨준 플리 들으며 난 내 인생 열심히 살게.. 그러니까 주사장도 어디서든 너무 불행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가끔씩 우리 생각 해주고.. 난 아직도 트게더 보면서 울고 있는데 주사장은 어떤가 몰라..
함께 한 추억은 절대 잊지 못 할 거고, 절대 안 잊을 거다.
그동안 고마웠다. 정말 사랑했고 사랑하고 사랑할 거다 주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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