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여름부터 주뱅 보게된 사람이다
처음 주다사를 접한 건 조금 더 오래전이지만, 그 여름에 주사장 방송보면서 밤샘시험공부도 하고 아침에 방송하면 산책하거나 밥먹으면서 창문열어놓고 싱그러운 여름냄새맡으면서 방송보곤했었는데
이젠 그게 다 한순간의 향수가 되어버렸다는게 너무 아쉽다.
마침 써머시즌이 플리에서 틀어지는게 눈물존나게머금으면서 쓰고있다 씁
편지 처음 열었을 때 존재한다는 걸 알아버렸기에 모른 척 할 수 없다는 문장을 보고서는 울컥했다.
그래도 하고싶은게 생겼다니 뒤질때까지 응원해주고싶다
가끔 심심할때 인생 좀 알려주라구~
잘가~끄흡끄허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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