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기를 쓴다.
두 탕 방송을 한지 벌써
한 달이 넘었다.
원래 기존 정규 방송 시간도 채우기
버거웠던 내가 이렇게 하루에 8시간 씩
심지어 오전, 오후 두번씩 할 수 있는 이유는
무조건 트수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요즘은 방송이 힘들지 않아서 좋다.
좋아하는 일을 힘겹게 하는 게 참 슬펐는데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무언가 조언을 하나 부탁하고 싶은게 있다면
나는 무너졌을 때? 내가 갈 길에서 넘어졌을 때
일어나기 까지 너무 정신적으로 힘든 거 같다.
멘탈이 약해서 그런가
한 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서 내일은 잘 하면 되겠지
이게 잘 안 된다. 그 넘어진 거에 대해 자책하고, 비난하고, 우울해진다
이점만 고쳐진다면 참 좋을텐데 o(´^`)o
아무튼 지금 잘 달리고 있으니
내일도 열심히 방송 할 거다!
트수들 너무 조아
늘 행복하게 해주는 이들도
내 방송을 보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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