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오랜만에 쓰는 영퍼의 일기
오늘은 3월 18일이다.
일기를 안 쓴 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다!
먼가 딱히 생각해보니 좋았던 일이 별로 생각이 안난다 ㅠ
방송하기가 힘들정도로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아서
한달 반 동안 장기 휴방을 하고
휴방 하고 왔는데도 뭔가 멘탈적인 부분들이 케어가 안 되어 있어서
2월까지는 많이 힘들었던거 같다.
구래서 처음으로 트게더에 길게 글을 썼었다
트수칭구들이 많은 위로와 격려도 해줘서 울컥했다 !
그래도 말하고 나니깐 후련했다
방송에 대한 부담감도 크고 줄어가는 시청자 수를 보며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때문에 엄청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은 그냥 즐기려고 노력한다
그렇다고 간절하지 않은건 아니지만 열심히,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간 빛을 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최근 방송에서도 나는 인복이 많다 얘기했는데
그거 내 현생 얘기도 있지만 트수복도 많은거 같다
너무 착한 프렌즈들만 모여있고
다들 츤츤대지만 날 조아한다 ㅋㅋ
나두 많이 조아한다
아 그리고 3월 16일 부터 아침 8시 방송과, 저녁 8시 방송
두탕을 뛰고 있다.
먼가 방송이 망했다고는 아니지만 점점 줄어드는 시청자를 보며
머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열심히 하고 있다 !
앞으로도 화이팅 해보자 모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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