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오랜만에 일기
오늘은 방송한지 벌써 387일이
되는 날이다.
요즘 근황은 어떻게든 방송이 잘 됐으면 해서
새벽에도 저녁에도 두 번씩 하는 중이다
잘 하고 있는 거 겠지?
맨날 맨날 두 번씩 봐서
질리는 건 아닐까 싶다 ㅎ,ㅎ;
그래도 좋아하니까 찾아와주는 거겠지?
방송 두 탕은 나~~름 할만한 거 같다
다만 걱정인 건 방송을 두 번 하다 보니까
살짝 집중이 안 될 때도 있고, 잘 하고 있는 건가 싶은 정도?
열심히 두 번 하는 거 나름 잘 하고 있는거겠지?
조금 더 나에게 자신감을 가져도 되는 거겠지용?
나는 넘 나에 대해 완벽하고 싶은 마음에 넘 빡빡한 거 같다
조금이라도 맘에 안 들면 우울해
그래도 날 좋아해 주는 트수들이 넘 좋다
내일은 또 재밌게 하면 되지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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