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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예술? 예에에에수우우우우울?

스브스브스브스브스브
2019-12-01 15:40:32 456 0 1







최근 영화계에 한차례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번에 개봉한 영화 '아이리쉬맨'의 감독이자 유명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발언이 불을 지폈습니다

바로 마블 영화를 저격한 발언이였습니다 

감독의 발언은 이러했는데요

'보려고 노력했지만 감성적이고 심리적인 경험을 전달하는 영화(cinema)가 아니라 테마파크이다'


즉 자신이 생각하는 예술적인 '영화'가 아닌 그저 돈을 버는 '테마파크'같은 재미만 추구하는 영화는 영화 작품이라고 볼순 없다라는 발언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이 부분에 대해서는 movie, cinema라는 단어적 차이로 의견이 갈리고 있으나 이 부분은 생략하겠습니다)

 이 발언으로 수많은 배우, 감독들이 그의 발언을 지지하거나 비판했고 일반 관객들도 그의 발언을 지지하거나 비난하는 상황이 벌어졌죠. 뭐 개인적인 취향에 대해서는 비난할 순 없지만 영화로 인정할 수 없다라는건 그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에겐 다소 무례했다라는 의견이 대다수 비난의 의견입니다


이 발언을 듣고 문득 생각이 든게 있었죠. 모두가 과연 예술을 즐겨야하는가? 예술의 정의는 누가 정하는가?

최근 현대미술만 봐도 이게 그림인지 그냥 낙서인지 알수도 없는데 통칭 예술가와 평론가라는 작자들이 의미를 부여하고 예술이다 이런거 같아서 그놈의 '예술'이란 것에 개인적으로 별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런 발언을 들어보니 위에 언급한 내용에 대해 의문이 들더라고요

진짜 예술은 누가 정하는가? 



꼭 예술적이여야만 사람이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작품인걸까요?

사람에게 재미와 감동만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작품의 역할은 훌륭히 수행한게 아닐까요? 

과연 예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근데 또 생각해보면 라이트노벨이나 양산형 판타지 소설과 진짜 소설과의 비교를 생각해보면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심정이 또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양판소는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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