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서 설거지를 하는데 일도 쉽고 할만해서 빨리 해놓고 물 한잔 뜨면서 쉬고있으면 매니저들이 일을 시키는데, 유독 한 매니저가 제게 일을 미루는것 같습니다.
그것도 다른 매니저들은 디쉬가 할만한 일을 시키는데 유독 한 매니저만 식자재 창고 정리를 시킵니다.
다른 매니저들은 자기가 하는데 유독 그 매니저만 시키는게 영 수상합니다.
일을 다 끝내도 그냥 쉬는게 아니라 나중에 시킬만한 일을 미리 깔짝이는데 그걸 하고있어도 아랑곳 않고 자꾸 시켜먹습니다.(딴사람은 안시킴)
퇴근 직전에 자기 하는 일 도우라고 시킨 적도 있었고, 매번 사적인 일로 마감 독촉하는 것도 짜증나는데 하필 금요일 할일 많은날 출근하자마자 창고정리랑 빠른 마감을 요구하더라구요.
제일 직급 높은 매니저도 스스로 하는데 이 인간만 저한테 시키는게 빼박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보내버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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