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디5님 뭐.....ㅎ
지금 글은 현타와서 힘없이 끼적이는 글이 맞습니다
밤새고 오전강의듣고와서 다음강의까지 자야지 하고 있다가 깨닫고 잠까지 다 깨버렸네요
별건아니고 현금을 도둑맞았는데 ㅎㅎㅎ
일단 언제 어디서 도둑맞았는지도 모르고
그러니 더더욱 범인을 뭘 어떻게 찾아야하는지도 모르기때문에 포기상태입니다
아는거라곤 11월 9일 이후로 도둑맞았을거라는것....?
날짜는 정확히 아는 이유 : 저때 올리브영 상품권 꺼내느라 지갑을 열었을때 현금이 있었음 그 후로 지갑쓴적 x
왜 그동안 도둑맞았는지 몰랐느냐라고 물으신다면 지갑을 잘 안쓰기때문.... 체크카드 한장만 덜렁 들고다니며 생활합니다
그래서 관리가 안되다보니 조금씩 쌓인 현금이 태산을 이루고있어서 오늘 통장에 넣으려다 알게된것입니다
왜 지갑에서 홀라당 빠진게 아니라 도둑맞은거라고 확신을 하느냐?
현금보관하는쪽보다 훨씬 바깥쪽에있는 카드꽂는곳에 있는 카드및 잡동사니들은 그대로 있는데
안쪽에 지퍼까지 달려있는 현금쪽이 동전까지 싸그리 털렸기 때문입니닿ㅎㅎㅎㅎㅎ
지갑을 아예안들고다녔거나 안써도 들고다니긴했다면 그래도 어디서 털렸겠거니 특정은 했을텐데
집에 계속 두다가 왠지모를 이유로 한번씩 쓰지도 않는데 들고다녔기 때문에... 허허
뭐 밖에 다닐때 누가 지갑을 살며시 살펴보고가셨나보다... 그런가보다....
훔쳐가신분은 뚜껑열린 물티슈처럼 서서히 말라죽어가길 바랍니다
쓸데없이 가계부 잘써놔서 10원단위로까지 얼마나 잃어버렸는가가 보이니까
처음엔 화났는데 가만 앉아서 생각해보니까 그냥 그러려니 되더라구요
액수 좀 많이 크긴했는데ㅎ 뭐 어떡해요 다음부터 관리 더 잘해야지... 현금 지갑에 쌓일정도로 두지 말어야지....
잃어버린만큼 더 벌죠 뭐....
자야겠다....
오늘의 교훈 ) 옷은 옷장에 돈은 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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