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A_ 0

(모바일 작성이라 가독성이 좀 떨어져도 양해 부탁드려용>.♡)

근 몇 달간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안되고 다 퉤엣하고 밑으로 뱉어버렸는데 단순히 스트레스성 장염이겠거니 생각하고 병원에 안갔었습니다.(여러분은 그러지 맙시다.)

그러다가 오늘은 알바를 나가려는데 배가 정말 조져지듯이 아프길래 알바를 쉴까 하다가 목구녕이 포도청인 가난한 취준생이라 시간을 조금 미루고 병원에 갔습니다(ㅠㅠ)

솔직히 별 걱정 없이 띵가띵가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맹장염이 의심된다는거예요 참내...눈물흘렸죠 뭐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구 하셨는데 오늘은 알바도 가야하고 학원도 가야하기땜시 약만 대충 받고 알바하러 갔네유.

사실 발목도 작살나서 후유증이 남았는데 알바하면서 무거운거 옮기고 계속 서있고 높은데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다보니 상태가 점점 안좋아지더라구용

그래도 곧 인수인계되어서 사라질 매장이고...매니저님이 다른 매장으로 데려가주신다고 하셨지만 친구에게 사무직 권유를 받기도 했고 건강도 안좋아져서 못갈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흠흠

알바끝나고 학원 가서 또 목이랑 배 조져지다가..이제야 집가유 집에서 찌낀 먹구 잘거예용 히히~ 의사쌤은 밀가루 줄이라고 하셨지만 연우는 몰라몰라 치킨먹을거예용♡ (이러지마세요.)

ㅠㅠ 집가믄 12시 넘는데 방송 끝나있겠쥬 내일도 행복하고 민첩한 하루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