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롤체 초가스 3성 영상을 보고 느낀 점이다.
(대충 초가스 3성이 졸라 쎄서 다 포식한다는 제목.)
(초가스가 어떻게 됐을까요?)
두가지 제목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나는 궁금증을 유발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그것도 하나의 방법 일거다.
근데 만약 고르라고 한다면, 초가스 3성이 다 포식한다는 저 영상을 고를 것 같다.
내가 보고 싶은 건 스택 쌓은 초가스가 졸라 버티며 원맨쇼 하는 거니까.
이를 웹소설에 접목시켜 보니.
왜 그렇게 직관적인 제목을 쓰는지 알 것 같다.
물론 이번 글은 꽂힌 제목과 소개글이 있어서 못 쓸 것 같지만.
조금...어그로 끄는 법을 알 것 같다.
그리고 글 쓸때, 전에는 '어떻게 스토리를 진행시키지?' 라는 걸 생각하며 썼다면.
지금은 '어떻게 재미를 주지?' 에 대해 생각하며 쓰게 됐다.
스토리에 대한 생각은 거의 1할 정도.
일단 재미를 위해 글을 질러버렸다.
문제는 그래선지 지금 머가리 깨질 것 같다.
아직 20편도 못 썼는데...
"아....이래서 플롯 짜고 쓰라는 거구나."
앞으로 시작할 때는 간단하게 라도 플롯을 짜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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